제목 | 99번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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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미숙 |
내용 |
안녕하세요.
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지만 한결같이 친철한 분 같아 몇 자 적어 보아요. 지난주 토요일 양주역에서 99번 막차를 탔는데 기사님이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손님들에게 인사하시길래 늦은 시간까지 일하면서 쉽지 않은 일인데 혼자 생각하며 자리에 앉았는데 집까지 돌아오는 길에도 내리는 손님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에 좀 놀랐어요. 그냥 쉽게 문만 열어주고 정류장을 지나치는 기사분도 많은데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이 내리 때는 위험하다며 버스 멈추면 천천히 내리셔도 돼요.라는 기사님 말에 참 따뜻하다. 기사님의 작은 배려에 따뜻함 느껴요. 이 따뜻함을 가지신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99번 버스 기사님 안전운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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