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신라, 백제의 흔적이 한곳에 모인 곳 '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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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신라, 백제의 흔적이 한곳에 모인 곳 '독바위'
삼국시대 역사의 중심이었던 독바위
- 독바위 보루 발굴조사 안내 -
조사명 : 고구려유적 독바위보루 발굴(정밀)조사
조사지역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산74-2번지 일원
유적면적 : 6,800㎡
조사목적 : 1) 독바위보루의 문화재적 가치판단
2) 복원ㆍ정비사업에 활용할 기초자료의 확보
조사기간 : 2019년 3월 4일 ~ 2019년 6월 1일
고구려, 신라, 백제의 유물 발견
삼국 역사와 함께한 독바위
삼국시대 양주를 차지하기 위한 지열한 각축의 중심지
삼국 역사와 함께한 독바위
6.25를 격으면서 미군이 돌을 캐기 위해 산이 훼손되었고
삼국 역사와 함께한 독바위
이후 민간 업체의 채석 작업으로 인해 편재 모습을 하고 있다.
삼국 역사와 함께한 독바위
독바위 이야기
독바위는 삼국(고구려)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각이 발견되어 고구려의 보루로 추정된다.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양주지역은 중요한 관문의 의미로 해석되며 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과보루 등
군사시설이 발달하였고 독바위보루 또한 이러한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항아리 처럼 생긴 바위산이라 하여 독바위 혹은 옹암산이라 불리었으며 내려로는 전설로는 천지가 개벽할 때 마귀
할머니가 이곳에서 술을 빚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또한 6.25 전쟁 때 덕정리에 주둔한 미군 제14공병대 소속 군인들이 독바위에서 발파 작업을 하여 돌을 캐내는
과정에서 산이 대분분 훼손되었으며, 이후 민간 업체에서 채석작업을 하여 산의 절반 이상이 없어진 상태이다.
따라서 현재의 모슴으로 보전되고 있다.
양주시의 소중한 역사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공원 조성
삼국 역사와 함께한 독바위
공연장, 음악 테마 산책로, 등산로 등 차별화 된 공원으로 조성
삼국 역사와 함께한 독바위
암석원 독바위전망대
양주시민들의 쉼터로 재탄생한 독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