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처럼 밝고 따뜻한 마을, 양주 해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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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럼 밝고 따뜻한 마을, 양주 해랑마을
의정부와 양주의 경계에 위치한 해랑마을
공원가는길
미군이 떠난 후로 소외 되었던 마을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탈바꿈
이은안
해랑마을 사람들 대표
60~70년도에 43병원이라는 미군 부대가 있었습니다.
미군 부대로 인해서 여리가 로즈바라는 홀도 있었고
이 골목이 양주의 명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군 부대가 떠난 후로
이 동네가 너무너무 낙후돼서 주민으로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명훈
남방2통장
계속 낙후되어 도시 재생사업이라는 사업이 있어서
거기에 신청하고 또 채택되어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 골목 같은 경우는 진짜 사람들이 오기 싫은 무서운 그런 골목이었는데
옛날을 재현한 벽화도 그리고 길도 정비한 다음에는
마을을 떠난 사람들도 다시 찾는
또 모르는 사람들도 와서 살고 싶어 하는
그런 동네가 되었습니다.
해랑마을 사람들
공원가는길
해랑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이루어낸
어루워요 둘이가면 더 좋은길
깨끗한 골목과 정돈 된 마을
한층 밝아진 골목에 아이들이 모이고
마을은 어느덧 활기찬 마을로 변했습니다.
사암들이 모이고 그래서 활기를 되찾은 마을
해처럼 늘 환하게 빛나 언제나 행복한 마을이 되길...
해랑마을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