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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봉 김정열(泉峰 金正烈)
☞ 지 정
└ 1998년 - 무형문화재 경기 제24호 나전칠기(나전)장 지정
나전칠기 명장 ․ 무형문화재 1호
└ 1996년 - 대한민국 명장 제179호 지정(대통령 표창)
☞ 수 상
└ 1992년 - 제22회 전국 공예품대전 대상 수상 (1위)
└ 1993년 - 제28회 전국기능올림픽 나전칠기직종 1위 (금메달)
└ 2001년 - 대한민국 명장 종합평가 1위 (철탑산업훈장 수훈)
└ 2011년 - 대한민국 명장 작품전 1위 (고용노동부장관상)
☞ 심 사
└ 1993년~1996년 - 국가기능사자격증시험 (나전칠기) 심사위원
└ 2003~4년, 2006~7년 - 전국기능올림픽 나전칠기 직종 심사장
└ 2005년 -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위원
└ 2006년 - 전국공예품대전 심사위원
고려 인종때 서긍(徐兢)이 저술한 「고려도경」에 고려 나전칠기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그 기법이 매우 세밀하여 귀하게 여길만 하고 나전이 장식된 말안장도 매우 정교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나전칠기에 쓰인 문양도 시대에 따라 구분되는데, 조선조 초기인 15, 16세기의 나전의장은 고려시대의 여운을 남기고 있으나 연당초문(唐草文), 쌍봉문, 보상화문 등 고려시대의 섬세했던 도안이 조방해지고 아울러 표현이 대담하며 활달하다.
17,18세기 경에는 전기의 기법이 다소 쇠퇴하면서 점차 매죽(梅竹), 화조(花鳥) 등의 그림이 두드러지게 많아지고 점차 사군자(四君子)나 십장생(十長生) 등 문인화풍의 문양이 성행되었다. 말기인 19세기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풍경화적인 묘사에 중점을 두어 십장생과 산수문 등이 사실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칠기가 언제부터 한국인의 생활에서 쓰이기 시작했는가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의 역사서에서 보면 한(漢)대에 칠기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낙랑고분에서 칠기가 출토되고, 신라의 관직제도에 칠전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삼국시대 이전부터 있었다고 추정됩니다. 나전칠기가 완성되기까지는 수 많은 과정을 거칩니다.
먼저 전복의 속껍질을 가는 전복껍질 갈기로부터 시작하여 줄로 모서리를 갈아 부식시키는 줄로 썰기, 칼로 껍질을 가늘게 자르는 상사설기, 실상사를 이어서 칠과 토분을 이겨서 고태바르기를 하고 밑그림을 그립니다. 그런 다음 활질로 자게에 구멍을 뚫고 실톱으로 무늬를 오리고, 종이본에 자개를 붙여 인두로 눌러붙입니다. 종이본을 떼내고 옷칠을 다시 합니다. 마무리 단계로 자개에 묻은 옻칠을 닦아 낸 다음 인두로 마름질을 하고 숯과 기름으로 옻칠에 윤기를 내는 광내기를 합니다.
☞ 지 정
└ 1998년 - 무형문화재 경기 제24호 나전칠기(나전)장 지정
나전칠기 명장 ․ 무형문화재 1호
└ 1996년 - 대한민국 명장 제179호 지정(대통령 표창)
☞ 수 상
└ 1992년 - 제22회 전국 공예품대전 대상 수상 (1위)
└ 1993년 - 제28회 전국기능올림픽 나전칠기직종 1위 (금메달)
└ 2001년 - 대한민국 명장 종합평가 1위 (철탑산업훈장 수훈)
└ 2011년 - 대한민국 명장 작품전 1위 (고용노동부장관상)
☞ 심 사
└ 1993년~1996년 - 국가기능사자격증시험 (나전칠기) 심사위원
└ 2003~4년, 2006~7년 - 전국기능올림픽 나전칠기 직종 심사장
└ 2005년 -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위원
└ 2006년 - 전국공예품대전 심사위원
고려 인종때 서긍(徐兢)이 저술한 「고려도경」에 고려 나전칠기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그 기법이 매우 세밀하여 귀하게 여길만 하고 나전이 장식된 말안장도 매우 정교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나전칠기에 쓰인 문양도 시대에 따라 구분되는데, 조선조 초기인 15, 16세기의 나전의장은 고려시대의 여운을 남기고 있으나 연당초문(唐草文), 쌍봉문, 보상화문 등 고려시대의 섬세했던 도안이 조방해지고 아울러 표현이 대담하며 활달하다.
17,18세기 경에는 전기의 기법이 다소 쇠퇴하면서 점차 매죽(梅竹), 화조(花鳥) 등의 그림이 두드러지게 많아지고 점차 사군자(四君子)나 십장생(十長生) 등 문인화풍의 문양이 성행되었다. 말기인 19세기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풍경화적인 묘사에 중점을 두어 십장생과 산수문 등이 사실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칠기가 언제부터 한국인의 생활에서 쓰이기 시작했는가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의 역사서에서 보면 한(漢)대에 칠기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낙랑고분에서 칠기가 출토되고, 신라의 관직제도에 칠전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삼국시대 이전부터 있었다고 추정됩니다. 나전칠기가 완성되기까지는 수 많은 과정을 거칩니다.
먼저 전복의 속껍질을 가는 전복껍질 갈기로부터 시작하여 줄로 모서리를 갈아 부식시키는 줄로 썰기, 칼로 껍질을 가늘게 자르는 상사설기, 실상사를 이어서 칠과 토분을 이겨서 고태바르기를 하고 밑그림을 그립니다. 그런 다음 활질로 자게에 구멍을 뚫고 실톱으로 무늬를 오리고, 종이본에 자개를 붙여 인두로 눌러붙입니다. 종이본을 떼내고 옷칠을 다시 합니다. 마무리 단계로 자개에 묻은 옻칠을 닦아 낸 다음 인두로 마름질을 하고 숯과 기름으로 옻칠에 윤기를 내는 광내기를 합니다.
이용안내
천봉나전칠기 체험관 1층 전시관, 2층 체험관
입장료: 없음
주차시설: 있음
장애인 시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