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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왕은 저승에서 죽은 사람을 재판하는 열 명으로 진광대왕, 초강대왕, 송제대왕, 오관대왕, 염라대왕, 변성대왕, 태산대왕, 평등대왕, 도시대왕, 오도전륜대왕을 말한다. 죽은 날부터 49일까지는 7일마다 그 뒤에는 백일, 1년, 2년 때까지 망자를 심판한다.
양주 청련사 지장시왕도는 긴 병풍을 배경으로 지장보살과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 또는 사람이 죽은 뒤에 심판을 받는 곳인 명부 세계의 주요 권속이 그려져 있다. 명부 세계는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의 지장삼존이 중심을 이루고 주위에는 시왕, 판관, 녹사, 사자, 장군, 우두옥졸, 마두옥졸 등으로 구성된다.
홀을 든 시왕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은 특이한데, 이 모습은 남양주 흥국사 <지장시왕도>(1868년)에서도 비슷한 도상을 볼 수 있다. 조성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이 불화는 19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장시왕도의 한 유형과 신앙 내용을 알 수 있는 불화이다.
일부 화기가 남아있어 시주자와 기원 내용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따르면 여러 상궁과 일반 신도들이 장수를 위해 이 불화를 발원했다. 양주 청련사와 관련된 기록에 의하면 불화는 다른 사찰에서 조성한 후 청련사로 옮겨진 것을 알 수 있다.
양주 청련사 지장시왕도는 긴 병풍을 배경으로 지장보살과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 또는 사람이 죽은 뒤에 심판을 받는 곳인 명부 세계의 주요 권속이 그려져 있다. 명부 세계는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의 지장삼존이 중심을 이루고 주위에는 시왕, 판관, 녹사, 사자, 장군, 우두옥졸, 마두옥졸 등으로 구성된다.
홀을 든 시왕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은 특이한데, 이 모습은 남양주 흥국사 <지장시왕도>(1868년)에서도 비슷한 도상을 볼 수 있다. 조성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이 불화는 19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장시왕도의 한 유형과 신앙 내용을 알 수 있는 불화이다.
일부 화기가 남아있어 시주자와 기원 내용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따르면 여러 상궁과 일반 신도들이 장수를 위해 이 불화를 발원했다. 양주 청련사와 관련된 기록에 의하면 불화는 다른 사찰에서 조성한 후 청련사로 옮겨진 것을 알 수 있다.
이용안내
입장료: 없음
주차시설: 없음
장애인 시설: 없음
기타 관광정보 및 외국어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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